데브시스터즈, 비상 경영 체제 돌입…대표 무보수·희망퇴직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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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194480)가 공동 대표 무보수·희망퇴직 프로그램 가동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철저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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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프로그램도 실시…이날 오후 공지 예정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공동 대표 무보수·희망퇴직 프로그램 가동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경영 효율화와 조직 쇄신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이 직면한 현 상황을 알리고 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공지했다.
우선 이지훈·김종흔 공동 대표는 경영 안정화가 될 때까지 무보수로 책임 경영에 나선다. 경영 위기 책임을 통감해 내린 결정으로,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합리적인 비용 통제와 절감 위해 마케팅 전략 변경과 예산 감축, 일부 복지 제도의 축소 등 전반적인 영업비용 관리에도 힘쓴다.
본사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내부 별도 공지될 예정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철저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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