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다회용품 사용 독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최준영 기자 2023. 11.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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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환경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회장은 챌린지 영상에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60년 플라스틱 쓰레기량이 지금보다 3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재활용 비율이 10%가 채 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가능하면 쓰지 않는 편이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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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품 사용 독려 캠페인…다음 주자로 주호영·곽재선·방문규
최진식(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임직원들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련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환경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 시작한 SNS 릴레이 활동이다.

최 회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회장은 챌린지 영상에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60년 플라스틱 쓰레기량이 지금보다 3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재활용 비율이 10%가 채 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가능하면 쓰지 않는 편이 옳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힘을 이룬다"며 "중견기업계가 산업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곽재선 KG그룹 회장,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목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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