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연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연수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연수에서는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현장 체험학습의 방향' 특강과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 회장의 '을묘왜변 제주대첩과 나라사랑 교육의 방향' 특강이 이뤄진다.

제주 평화기행 통일현장 체험학습과 학교 통일교육 방안 사례 나눔 등의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 역사와 연계한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통일·나라사랑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과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 동 지역과 도내 읍·면 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1: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상담을 한다.

교과와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 등 28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이 지난달 23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오는 9일 세화고까지 총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컨설팅한다.

지원단은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 카드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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