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 6~10일 ‘2023 연구실 안전주간’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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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10일 '2023 연구실 안전주간'을 열고,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연구실 안전주간은 1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연구활동 종사자들과 안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11월 한 달간 운영되는 과기정통부 '2023 연구실 안전주간'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실 안전법, 연구실 안전 추진사업 등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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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10일 ‘2023 연구실 안전주간’을 열고,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연구실 안전주간은 1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연구활동 종사자들과 안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7~8일에는 동서대, 전북대에서 세미나, 사고대응·대피훈련, 안전장비 로드쇼, 안전갤러리 등 권역별 행사가 열리고, 9~10일에는 4대 과학기술원에서 릴레이 안전교육·훈련이 진행된다. 11월 한 달간 운영되는 과기정통부 ‘2023 연구실 안전주간’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실 안전법, 연구실 안전 추진사업 등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제공된다.
■ 과기정통부는 6일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의 주요 승부처로 표준 선점이 급부상하면서 국가 표준 정책을 수립하고, 표준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 기술 대화 등의 협의체로 국제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등으로 디지털 경제질서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표준화 전략은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 12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 연구개발과 확보된 기술의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이다. 각 핵심기술은 국내 표준화 수준에 따라 ‘디지털 혁신 기술’과 ‘디지털 기반 기술’로 유형화했다. 더불어 12대 핵심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국제 서비스 표준을 분석해 12대 디지털 융합 서비스 분야를 도출했고, 디지털 융합 서비스 표준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활용맵을 개발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올해 말부터 향후 1~2년 내 개발을 완료할 기술에 관한 정보를 담은 ‘이-테크 프리뷰’를 온·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양자, 차세대통신, 첨단 모빌리티, 첨단로봇·제조 등 8개 분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신경망처리장치 기술, 메타소재 기술 등 향후 기술사업화가 유망한 22개 최신 기술 정보도 담았다. 각 기술의 개념과 함께 기술의 우수성 및 차별성, 비즈니스 방향성, 응용 분야, 시장 정보 등이 함께 안내돼 있다. 이-테크 프리뷰는 ETRI 기술사업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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