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니폼, '불티나네'…유럽에서 판매량 '5위!'→1위는 레알 벨링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1‧토트넘 훗스퍼)의 유니폼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위부터 순서대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훗스퍼)의 유니폼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유럽 전역에서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10월 한 달 동안 유럽 전역에서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1위부터 순서대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손흥민은 지금까지 11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토트넘 팬들로 하여금 해리 케인을 잊게 만들며 5위에 올랐다"라고 코멘트했다.
손흥민은 긴 시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몸담았다가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매 시즌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지금까지 400경기 가까이 누비면서 153골 81도움을 생산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는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위고 요리스가 이적 문제가 존재했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주장단을 새롭게 편성해야 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낙점했다.
기존의 스타성에다가 주장 완장까지 달자, 손흥민의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렸다. 매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한 달 동안 그 많은 선수 중 유니폼 판매량 5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3-24시즌 활약도 한몫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에 해트트릭, 아스널에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리버풀,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한 골을 추가했다. 8골을 적립하면서 홀란(11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있다.
한편, 1위는 차기 발롱도르 후보 1순위인 벨링엄이 차지했다. 벨링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기본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 원)에 에드온 30%가 설정됐다. 가자마자 '레알 스타'로 부상했다. 14경기 13골 3도움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하면서 레알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U-21 발롱도르' 트로페 코파를 수상하기도 했다. 벨링엄의 유니폼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