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선덕, 희귀질환 아동 후원단체 여울돌 홍보대사 위촉

장도민 기자 2023. 11. 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여울돌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소프라노 김선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박봉진 여울돌 이사장은 "'나비부인'으로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데뷔 후 전문오페라 가수로 유럽 활동과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김선덕 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 기쁘며, 장애와 희귀질환을 갖고 있는 많은 분에게도 김선덕 분의 마음 담긴 노래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순천 여울돌 이사, 박봉진, 홍보대사 김선덕, 이승민 수원대학교 교수의 모습. (여울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단법인 여울돌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소프라노 김선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선덕은 다재다능한 가창력과 탁월한 음악적 재능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가수로 가장 인기 있는 MMORPG(대규모 다중 온라인게임)중 하나인 '로스트아크'의 BGM 녹음 및 콘서트에 참여해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알려졌다. 현재 미국 'MIA Artists Management' 소속 가수로 미국 및 유럽에서 전문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울돌 홍보대사 김선덕 소프라노 (여울돌 제공)

여울돌 홍보대사 위촉 후 김선덕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여울돌의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사 같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저의 노래'라는 달란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봉진 여울돌 이사장은 "'나비부인'으로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데뷔 후 전문오페라 가수로 유럽 활동과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김선덕 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 기쁘며, 장애와 희귀질환을 갖고 있는 많은 분에게도 김선덕 분의 마음 담긴 노래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