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우정' 강원도-日토야마현, 교류 강화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1. 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도와 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닛타 하치로 현 지사와 협정서를 갱신하고 두 지자체가 동북아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자고 약속했다.

협정서에는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3일 교류 30주년 기념식, 협정서 갱신
"동북아 글로벌 도시로 상생발전하자"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제공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도와 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닛타 하치로 현 지사와 협정서를 갱신하고 두 지자체가 동북아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자고 약속했다.

협정서에는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행사에서는 주일한국문화원과 토야마현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의 날'과 연계해 강원도 기업의 생산 제품인 큐브 치즈와 토야마산 식빵, 비스켓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코너와 비빔밥, 황태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일본 청소녀들의 케이팝(K-POP) 커버 공연과 고추장 담그기 등 한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강원도 기업 제품 홍보, 628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도 홍보했다.

김진태 지사는 " 30년간 국제교류의 성과를 개회식에서 새삼 실감했다. 내년 1월 개최하는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 토야마 청소년들이 참석해 그간 다져온 스포츠 교류의 성과를 재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