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지역민·재학생 디지털역량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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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민과 재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7일 대학에 따르면 디지털 교육 인프라 한계점을 넘어 실생활 속에 침투한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학술제(다경제)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체험 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체험을 지원한 대전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주관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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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민과 재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7일 대학에 따르면 디지털 교육 인프라 한계점을 넘어 실생활 속에 침투한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학술제(다경제)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체험 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3D펜과 키오스크 체험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3D펜 구조 이해, 기초 조작능력 습득, 3D 열쇠고리 제작, 키오스크 무인 주문·접수 방법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 사용해볼 기회가 없어서 낯설었던 3D펜과 키오스크를 체험했다.
부스 체험을 지원한 대전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주관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전지역 생활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 36개소를 구축·운영하고 전주민 대상 계층별·수준별·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숙희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과 재학생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해 대전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대전이 과학 도시인 만큼 생활, 직장, 학교 등 곳곳에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디지털 역량 교육 최우선 과제를 발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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