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전세버스, 차선 바꾼 트레일러 추돌…26명 경상

송보현 기자 2023. 11.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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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남소방안전본부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7일 오전 8시 22분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전세버스가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40명 가운데 2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차로를 달리던 전세버스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바꾼 트레일러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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