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명위원회 신규 지명 6건 의결… "주민 편의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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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명위원회를 열고 6건의 신규 지명 제정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국가기본도 등에 표시돼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수리·거주·교통·들을 심의했다.
이번 지명위원회 의결 건은 향후 울산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명이 결정되며, 국토교통부 통보 절차를 거쳐 정식 지명으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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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명위원회를 열고 6건의 신규 지명 제정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국가기본도 등에 표시돼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수리·거주·교통·들을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상안저수지, 송정저수지, 당사항, 심청골, 오치골, 송정들로 6건이다.
북구 지명위원회는 사전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정된 지명에 대해 지역의 정체성, 역사성, 장소의 의미, 주민들이 부르고 있는 지명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지명위원회 의결 건은 향후 울산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명이 결정되며, 국토교통부 통보 절차를 거쳐 정식 지명으로 등록된다.
북구 관계자는 "최종 지명 등록 절차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지명의 정확성과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미고시된 지명과 명칭에 오류가 있는 지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명을 제정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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