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09, 11월 인천 남동체육관 개최…스타 선수들 대거 출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11.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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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도쿄에서 개최된 블랙컴뱃과 DEEP의 한일 격투 대항전을 성공리에 마친 블랙컴뱃이 오는 11월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넘버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만 벌써 국내에서 4회, 해외에서 1회 등 총 5번의 대규모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블랙컴뱃은 뜨거웠던 한일 격투대항전의 열기를 이어, 11월에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동체육관에서 블랙컴뱃09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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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도쿄에서 개최된 블랙컴뱃과 DEEP의 한일 격투 대항전을 성공리에 마친 블랙컴뱃이 오는 11월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넘버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만 벌써 국내에서 4회, 해외에서 1회 등 총 5번의 대규모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블랙컴뱃은 뜨거웠던 한일 격투대항전의 열기를 이어, 11월에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남동체육관에서 블랙컴뱃09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동체육관은 이전 넘버링 대회장과는 다르게 단차가 있는 관객석으로,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한눈에 케이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사진=블랙컴뱃 제공
블랙컴뱃에 따르면 이번 ‘블랙컴뱃09’의 부제는 OLDBOYS로 복수와 재도약을 꿈꾸는 파이터들간 매치업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수들도 다수 참가해 블랙컴뱃 넘버링 대회 최초로 국제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밝혔다.

지난여름 블랙컴뱃은 일산 킨텍스에서 격투기 대회와 힙합 페스티벌이 결합된 ‘블랙코마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이미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컴뱃의 대표 검정은 “격투기 대회는 더 이상 그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에서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팬 중점적인 대회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사진=블랙컴뱃 제공
또한, 지난 1일 블랙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컴뱃09 OLDBOYS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고교천왕 준우승자 ‘춘천대장’ 지혁민이 블랙컴뱃 영상에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그와 붙게 될 상대가 누구인지 벌써부터 국내 격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외에도 ‘헌터’ 박종헌 선수와 ‘바이퍼’ 김성웅 선수가 출연하면서 블랙컴뱃 넘버링 대회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오는 11월 둘째 주부터 블랙컴뱃09 대회 티켓 판매를 시작해 약 2주간 판매 진행될 예정이다. VIP 좌석존은 블랙컴뱃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석 및 기타 좌석 예매는 헤게모니블랙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 등급은 전체 이용가이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블랙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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