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결혼, 추천하지 않아…아내도 같은 생각”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1.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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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결혼 제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콘텐츠 '먹을텐데'에 미쓰라, 투컷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타블로는 는 "나는 지금까지도 후배들이 '결혼 어떤가? 결혼을 해야 하나?'라고 물어보면 결혼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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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사진 ㅣ유튜브 채널 ‘성시경’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결혼 제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콘텐츠 ‘먹을텐데’에 미쓰라, 투컷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타블로는 는 “나는 지금까지도 후배들이 ‘결혼 어떤가? 결혼을 해야 하나?’라고 물어보면 결혼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강혜정도 그렇고 결혼이란 제도가 막 훌륭한 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과 살기 위해 택한 가장 편리한 방법, 행복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덧붙였다.

미쓰라 역시 “여자친구를 묶어놓는 방법이다. 쭉 갈 수 있게. 그런 느낌으로 생각한다”며 타블로의 생각에 공감했다. 투컷 또한 “저는 결혼이란 내 스스로 나의 자아를 반 정도 내려놓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호응했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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