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1일 옛 청사서 마지막 추억 남기기…옛 모습 사진전도

정윤덕 2023. 11.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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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새 청사를 마련한 충남 서천군은 오는 11일 옛 청사를 주민 문화공간인 서천마루로 새 단장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청사 내부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추억 남기기'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강성환 농촌활력팀장은 "옛 군청의 모습은 물론 서천마루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진행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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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천군청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서천군청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새 청사를 마련한 충남 서천군은 오는 11일 옛 청사를 주민 문화공간인 서천마루로 새 단장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청사 내부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추억 남기기'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천마루에 조성될 서천기록관·기획전시실·목공방·놀이방·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 등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 후 스탬프를 모으면 간식을 준다.

오는 20일까지는 옛 군청의 모습과 사람들의 기억이 담긴 사진·글도 전시한다.

강성환 농촌활력팀장은 "옛 군청의 모습은 물론 서천마루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진행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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