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주 전국체전 개최 관련 국비 69억 원 확보

[KBS 제주]제주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잇따라 국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26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신축과 강창학 주경기장 보수·확장 공사 비용으로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공사비를 포함해 서귀포시 안덕면과 회천동에 들어설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위해 확보한 내년도 국비 11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건립과 개보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