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로 해트트릭한 공격수, BBC ‘PL 11라운드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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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이 이주의 팀에 뽑혔다.
여기에 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이 포함됐다.
첼시는 지난 7일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토트넘은 어리석음과 무모함으로 몰락했다. 첼시가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고, 니콜라스 잭슨이 그렇게 했다. 그는 세 골 모두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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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이 이주의 팀에 뽑혔다.
글로벌 매체 ‘BBC’는 지난 7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매체는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주의 팀을 선정한다.
여기에 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이 포함됐다. 첼시는 지난 7일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 5분 만에 토트넘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8분 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첼시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과격한 태클을 가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레드 카드를 받았다.
후반 9분 또 레드 카드가 나왔다. 토트넘 데스티니 우도지가 첼시 라힘 스털링에게 거친 태클을 날리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게다가 토트넘 미키 판 더 펜은 경기 중 햄스트링에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나갔다.
상대의 수적 열세와 수비 붕괴를 잭슨이 파고들었다. 후반 30분, 후반 추가 시간 4분, 후반 추가 시간 7분 연달아 득점을 뽑아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BBC’가 선정한 PL 이주의 팀에 뽑혔다. 매체는 “로메로가 퇴장당했고, 판 더 펜과 매디슨은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이 더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우도지가 불필요한 반칙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어리석음과 무모함으로 몰락했다. 첼시가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고, 니콜라스 잭슨이 그렇게 했다. 그는 세 골 모두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러 매체의 호평도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잭슨의 끈기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90min’은 평점 10점을 주며 “자신감을 높이는 해트트릭은 그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보상받았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제레미 도쿠와 베르나르도 실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BC 선정 PL 11라운드 이주의 팀]
FW: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잭슨, 카메론 아처(셰필드 유나이티드)
MF: 도쿠, 실바, 페르난데스, 조엘링톤(뉴캐슬 유나이티드)
DF: 매과이어, 반 다이크, 무사 니아카테(노팅엄 포레스트)
GK: 샘 존스톤(크리스탈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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