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육상 전미석, 장애인체전 3관왕…인천, 지적축구 첫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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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종반부에 돌입하며 17개 시·도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장애인체전 나흘째인 6일 금메달 25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24개 총 93개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3천734점으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전미석은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창던지기 F55(지체장애)에서 10m96를 던지며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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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종반부에 돌입하며 17개 시·도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장애인체전 나흘째인 6일 금메달 25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24개 총 93개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3천734점으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육상필드 전미석(지체장애)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전미석은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창던지기 F55(지체장애)에서 10m96를 던지며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남자 곤봉던지기 F51(지체장애) 정지원은 23m5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남자 -92kg급 데드리프트 OPEN(시각장애) 이원상,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수영 노혜원은 평영 100m SB14(지적장애)에서 1뷴26초03로 금물살을 갈랐다. 순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혼성복식 Quad(지체장애) 왕호상·김종묵도 금메달을 보탰다.
또한,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5(지체장애) 오재윤와 포환던지기 F38(뇌병변장애) 김종민, 남자 수영 배영 50m S2(지체장애) 장기석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볼링 2인조 TPB9(지체장애) 문주만·한충근과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R8 개인전 SH1(척수장애) 강명순도 은메달 기록했다.
이 밖에도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6(지체장애) 나대석, 론볼 혼성 3인조 B8(지체장애) 권순진·박천석·윤순현,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4(휠체어, 지체장애) 장동화·서진숙·이현기·최근미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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