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레알 이적 가시화…‘뮌헨 최고 연봉’ 요구에 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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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동료 알폰소 데이비스(22,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한국시간) "알폰소는 레알의 핵심 영입 대상이다.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레알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는 "알폰소는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오는 2025년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 뮌헨은 이를 피하기 위해 내년 여름 5천만 유로(약 698억 원)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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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팀동료 알폰소 데이비스(22,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한국시간) “알폰소는 레알의 핵심 영입 대상이다.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레알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9년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보직 변경에 성공하더니 지난 시즌 3골 8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대팀 수비를 붕괴시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적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크로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활약은 올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알폰소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 3도움을 올렸다. 올시즌 뮌헨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을 정도로 그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뮌헨에서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지는 못하고 있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재계약 협상이 이미 불발됐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 측의 구단 최고 연봉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매각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아스’는 “알폰소는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오는 2025년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 뮌헨은 이를 피하기 위해 내년 여름 5천만 유로(약 698억 원)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이 거론된다. 이 매체는 ‘레알은 레프트백 보강을 위해 알폰소를 노리고 있다. 이미 알폰소의 에이전트와 첫번째 접촉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알폰소를 향한 레알의 관심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구단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알폰소는 다비드 알라바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알라바와 한 팀에서 뛰고싶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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