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시총 8개월 만에 100조 원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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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8개월 만에 100조 원대가 무너졌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7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18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96조 8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10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3조 1575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25.01% 줄었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831억 원 증가한 대성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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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8개월 만에 100조 원대가 무너졌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7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18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96조 8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20.60%(25조 1192억 원) 감소했다.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의 시총이 연속 감소하며, 대경지역 시총이 이탈한 탓이 컸다.
10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3조 1575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25.01% 줄었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831억 원 증가한 대성에너지다.
코스닥시장에선 전월에 견줘 837억 원 늘어난 흥구석유가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선 대성에너지(40.76%), 코스닥에선 흥구석유(76.54%) 증가폭이 가장 가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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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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