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ICT특허경영대상 표창 수상

노해철 기자 2023. 11. 7.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석기(오른쪽) 현대오토에버 기술기획실 상무가 6일 열린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오토에버
[서울경제]

현대오토에버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지식재산 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면서 특허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식재산 업무를 맡고 있는 기술전략팀의 류창한 책임은 지식재산 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 책임은 지난해 2022 ICT 특허경영대상 개인 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