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기네스 세계 신기록...솔로 싱글 '세븐' 공식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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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 이하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측은 6일 공식 SNS에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관련 이미지를 올렸다.
기네스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 익스플리싯(explicit) 버전으로 신기록을 썼다.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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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 이하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측은 6일 공식 SNS에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관련 이미지를 올렸다.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달성'이라고 소개했다.
기네스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 익스플리싯(explicit) 버전으로 신기록을 썼다. 발매 109일(10월 30일)째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0억 회를 넘겼다.
종전 기록인 118일보다 9일 단축시켰다. 더 키드 라로이,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 해리 스타일스가 부른 '에즈 잇 워즈'(As It Was)를 넘어섰다.
진기록은 이 뿐 아니다. '세븐'은 공개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진입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68일 간 1위를 지켰다.
발매 첫 날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21번째 높은 스트리밍(일일 집계 기준) 성적도 거뒀다. 1일 간 전 세계에서 1,599만 5,378회 재생됐다.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했다.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황금 막내가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기까지 모든 서사를 집약했다.
신보에는 솔로 싱글 '세븐', '3D',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수록곡 '클로저 투 유', '예스 오어 노', '플리즈 돈 체인지' 등 총 11개 트랙을 담았다.
한편 정국은 7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8일 NBC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기네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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