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폐기물 처리업체서 폭발사고…1명 부상

안노연 기자 2023. 11.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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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 현장. 송탄소방서 제공

7일 오전 9시40분께 평택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로 불이 나 오후 1시2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사고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2층 건물 1개 동이 전소하고 공장 관계자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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