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등 12곳 한파주의보, 태백 등 4곳 한파경보 해제

한귀섭 기자 2023. 11.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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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12곳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다.

또 같은시각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발효된 경보를 해제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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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도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등 일부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를 기록했다. 2023.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12곳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다.

또 같은시각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발효된 경보를 해제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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