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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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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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역 경유 노선은 기재부 대안 노선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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