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374개 강좌 개설

김도윤 2023. 11.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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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룸대학은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학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59개 대학과 사법연수원 등 5개 전문기관에서 일반·단기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 약 8천600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중학교 3학년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 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11개 강좌도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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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경기이룸대학 (의정부=연합뉴스) 청소년들이 경기이룸대학에 참여한 경복대에서 생활 속 물리치료 강좌를 듣고 있다. 2023.11.7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2학기 이룸대학에 374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이룸대학은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학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59개 대학과 사법연수원 등 5개 전문기관에서 일반·단기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 약 8천600명이 참여한다.

강좌는 방문형 151개, 거점형 29개, 온라인형 194개 등으로 구분되며 의학, 정보통신, 경영 등 다양한 계열로 편성됐다.

올해는 중학교 3학년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 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11개 강좌도 시범 운영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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