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

청소년 금융상식 이론교육이 이뤄지는'행복채움 금융교실 등으로 구성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지난 6일 전남본부 1층에 마련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전남체험관에서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헌 본부장을 비롯해 김대중 교육감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전남체험관은 전남지역 은행권 유일의 금융교육센터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금융상식 이론교육이 이뤄지는'행복채움금융교실',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금융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금융체험관',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는'은행직업체험관'으로 구성됐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정재헌 본부장은 "전남 청소년들에게 금융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올바른 경제관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관했다"며, "다문화가정과 고령층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공평한 교육기회가 제공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과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넓혀줄 목적으로 2015년 9월에 첫 개소하였으며, 현재 전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체험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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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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