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일시 교전중단 고려, 인질 석방 없는 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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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전쟁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일시적으로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전술적 일시 교전 중단을 한 적이 있다"면서 "인도주의적 물품인 물품이 들어오거나 우리 인질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호품 반입과 인질들의 통행을 위해 전술적으로 일시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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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휴전 반대, 인질 구출 노력에 방해될 뿐" 주장
하마스와 전쟁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일시적으로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전술적 일시 교전 중단을 한 적이 있다"면서 "인도주의적 물품인 물품이 들어오거나 우리 인질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호품 반입과 인질들의 통행을 위해 전술적으로 일시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는 취지다.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교전 중단과 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청이 커지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전술적인 교전 중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나 "인질 석방 없이 가자지구에의 휴전도, 일반적인 휴전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하마스에게 작용하는 유일한 것은 군사적 압력"이라며 "그것(휴전)은 인질들을 구출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방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국제 사회의 휴전 요구에 대해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인질들을 먼저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하마스는 가자지구가 공격을 받고 있는 동안 인질들을 석방하거나 교전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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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미현 기자 marialmh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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