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 데모데이 개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11.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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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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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지역 스타트업 17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기업 홍보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 사가 참여해 투자유치와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을 실시했다.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공간에서 앞으로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썸 인큐베이터와 함께 성장해온 창업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썸 인큐베이터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7월에 '썸 인큐베이터'를 개소했고, 지금까지 총 90개 업체가 스타트업 지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8기에 선정된 기업체 13개가 BNK벤처투자의 연계를 통해 총 30여억원을 투자유치 했으며 후속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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