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역대급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산다라박 "사랑꾼 내동생"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결혼을 앞둔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SNS에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천둥은 "난 어쩌다 미미바보가 되었을까"라고 했고, 미미는 반지, 신랑, 신부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천둥은 턱시도를 입고 미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답게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천둥의 친누나인 산다라박은 천둥의 게시글에 "사랑꾼 내동생 보기좋다"라고, 미미의 게시글에는 "너무 예쁘다. 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7월 천둥과 미미는 KBS2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해 4년째 열애 중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방송 후 각자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후 2014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다졌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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