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더 글로리'로 주인공 된 정성일, 김혜수와 '트리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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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일이 PD로 변신한다.
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정성일은 새 드라마 '트리거'(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트리거'는 정의감 가득한 트리거 팀장과 지독한 개인주의자인 PD를 중심으로 탐사보도 제작진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고 폐지 위기의 프로그램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정성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각개전투 하는 환경에서 자란 초자립적 인물인 PD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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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정성일은 새 드라마 '트리거'(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트리거'는 정의감 가득한 트리거 팀장과 지독한 개인주의자인 PD를 중심으로 탐사보도 제작진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고 폐지 위기의 프로그램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정성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각개전투 하는 환경에서 자란 초자립적 인물인 PD 역할을 맡았다. 좋게 말하면 독립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밖에 모르는 캐릭터로 팀장 PD와 함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피해자들을 만나며 나쁜 뉴스로 얼룩진 대중들의 눈과 귀를 깨끗이 씻어줄 예정이다.
팀장 PD 역은 김혜수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특히 '트리거'는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한 유선동 PD의 차기작으로 키이스트가 제작한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정성일은 넷플릭스 영화 '전, 란', 영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을 다루는 새 드라마 '보호자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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