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6개사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5년간 최대 300억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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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2차 년도 선정기업 17개 기업 가운데 대전지역 드론·로봇분야 6개 기업이 포함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산혁신기업 100'은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드론 등 국방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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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2차 년도 선정기업 17개 기업 가운데 대전지역 드론·로봇분야 6개 기업이 포함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산혁신기업 100'은 안보환경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반도체·인공지능·로봇·드론 등 국방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드론 분야의 △두타기술 △니어스랩 △파블로항공 △센서피아 △디브레인 5개 기업과 로봇 분야 △컨트로맥스 1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체 17개 기업 가운데 드론 분야 5개 기업이 모두 대전기업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두타기술은 '항법방행'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센서피아는 '감시정찰' △디브레인은 '자율비행'을, 로봇분야의 △컨트로맥스는 '지능형 구동부품'에 대한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전용 예산 최대 50억원과 컨설팅,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혜택을 받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여개씩 총 100여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내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혁신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 육성으로 K-방산수도 대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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