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 않기로

김주희 기자 2023. 11.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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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주루 파트를 맡았던 정수성 코치가 팀을 떠난다.

두산은 7일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최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가진 뒤 상호 합의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말 두산에 합류했던 정 코치는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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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고봉재 등 10명에 재계약 불가 전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양의지가 솔로 홈런을 친 후 정수성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3.06.2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주루 파트를 맡았던 정수성 코치가 팀을 떠난다.

두산은 7일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최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가진 뒤 상호 합의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말 두산에 합류했던 정 코치는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두산은 선수단도 개편한다. 투수 정유석,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은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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