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낮에도 '쌀쌀'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3. 11.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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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6도가량 낮은 17도에 그쳐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졌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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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1.1도…낮 최고기온도 17도에 그쳐
강풍주의보 10시 기점으로 해제
8일 아침 8도까지 떨어져…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가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부산시민공원을 찾았다. 정혜린 기자


7일 부산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6도가량 낮은 17도에 그쳐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부터 부산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졌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바람도 다소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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