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헤이룽장서 또 체육관 붕괴…"3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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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체육관이 붕괴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중국의 관영 통신 신화사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의 한 체육관이 무너졌다.
이번에 사고가 난 체육관은 2층(연면적 2천㎡) 규모였으며, 붕괴 면적이 500㎡인 것으로 현지 당국은 추정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6일 헤이룽장 전역에는 폭설이 쏟아졌으며 자무쓰시에는 누적 강설량이 15㎜에 달해 이날 오후 5시 30분 폭설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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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체육관이 붕괴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중국의 관영 통신 신화사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의 한 체육관이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체육관에서 농구하던 7명이 매몰됐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스스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으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체육관 인근 상인은 "'펑' 하는 소리가 들려 폭발 사고가 난 줄 알았다. 지붕 전체가 무너졌고 외벽도 곳곳이 파손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체육관은 2층(연면적 2천㎡) 규모였으며, 붕괴 면적이 500㎡인 것으로 현지 당국은 추정했다. 현지 당국은 체육관 운영 책임자들을 체포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6일 헤이룽장 전역에는 폭설이 쏟아졌으며 자무쓰시에는 누적 강설량이 15㎜에 달해 이날 오후 5시 30분 폭설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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