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정수성 코치와 결별... 10명 방출 칼바람 '장원준-김지용-신성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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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정수성 작전코치와 결별한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7일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투수 정유석과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선수 10명에게도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장원준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2015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으며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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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구단은 7일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최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진행했고, 상호 합의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일부 선수들의 방출 작업도 진행했다. 두산은 "투수 정유석과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선수 10명에게도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장원준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2015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으며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현역으로 뛰는 20년 동안 446경기에 등판, 132승 119패 1세이브 14홀드, 1385탈삼진, 평균자책점 4.28의 성적을 남겼다.
장원준은 앞서 구단을 통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는 선택이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야구를 그만할 때가 왔다고 생각해 이러한 결심을 했다. 우리 팀에는 유능한 후배들이 많으니 성실하게 훈련해 팀 도약을 이끌어주길 응원하겠다. 마지막까지 박수를 받고 떠날 수 있는 것은 전부 '팀 베어스' 덕분"이라며 "부족했던 내게 엄청난 힘이 됐던 팬들의 함성을 평생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은퇴 인사를 했다.
이문초(노원구리틀)-청량중-중앙고-강릉영동대를 졸업한 김지용은 2010 신인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6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KBO 리그 통산 206경기에 출전해 14승 14패 4세이브 38홀드 평균자책점 4.84를 마크했다. 2021년까지 LG에서 뛰었던 김지용은 2022시즌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신성현은 2015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 선수 신분으로 입단, KBO 리그 통산 타율 0.217(442타수 96안타) 16홈런 59타점 75득점 장타율 0.362, 출루율 0.310의 성적을 거뒀다. 2015년과 2016년 한화에서 활약한 뒤 2017년 4월 당시 두산의 포수였던 최재훈과 1:1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083의 성적을 남겼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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