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성 작전코치와 결별…선수 10명에게도 방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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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정수성 작전코치와 1년만에 결별했다.
두산은 7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진행한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코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2군 코치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위즈 등을 거쳐 올 시즌엔 두산 1군 작전코치로 부임했다.
그러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한 시즌만에 두산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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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정수성 작전코치와 1년만에 결별했다.
두산은 7일 "정수성 코치와 면담을 진행한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코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2군 코치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위즈 등을 거쳐 올 시즌엔 두산 1군 작전코치로 부임했다.
그러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한 시즌만에 두산을 떠나게 됐다.
두산은 선수단 정리에도 나섰다. 투수 정유석,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 포수 신창희, 강산, 외야수 전희범, 김시완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은퇴를 선언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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