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강매강' 출연 확정…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컴백

강선애 2023. 11.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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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극본 이영철 이광재, 연출 안종연/이하 '강매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극 중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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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동욱이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극본 이영철 이광재, 연출 안종연/이하 '강매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극 중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하는 캐릭터다.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김동욱이 이번 '강매강'에서는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또 한 번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판타지부터 멜로까지 장르의 제한 없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동욱의 밀도 있는 열연이 이번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떤 색깔로 만들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동욱이 출연을 확정한 '강매강'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사진=키이스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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