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감독 "'이태원 클라쓰' 보고 섭외, 재능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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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씨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박서준 씨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오늘(7일)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더 마블스'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박서준이 눈에 확 들어왔다. 몇 개월 뒤에 영화 연출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고, 얀 왕자 역할에 박서준이 안성맞춤이라 생각해서 직접 연락해 캐스팅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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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씨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박서준 씨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오늘(7일)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더 마블스'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박서준이 눈에 확 들어왔다. 몇 개월 뒤에 영화 연출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고, 얀 왕자 역할에 박서준이 안성맞춤이라 생각해서 직접 연락해 캐스팅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서준 씨와의 작업에 대해 "엄청난 재능이 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온다. 재밌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현장에서 즐거운 분위기로 함께 작업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 마블스'로 캡틴 마블의 과거로 들어가려 했다.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과 장소를 가는데 그중 한 명이 얀 왕자다. 짧긴 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이 있는 캐릭터이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박서준 씨가 보여줄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는 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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