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4년 올해의 컬러뉘앙스 '라라 인 림보랜드'발표

노희준 2023. 11.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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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000390)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4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리서치 등의 컬러 변화 추이에서 중요성과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색상계열과 2024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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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상황 속 긍정적인 태도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4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림보랜드’란 상황이 불분명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삼화페인트는 이 키워드에 전쟁 등으로 세계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화페인트가 선정한 컬러는 하바나 패션, 네이비 블루, 스무디 그린, 캔디 믹스, 브라운 슈가다. 이 다섯 가지 컬러는 행복, 현실과 이상의 혼재, ESG, 심리적 안정, 변함없는 견고함 등을 상징한다.

삼화페인트의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도출된 컬러다.

이 컬러는 건축 및 인테리어, 자동차, IT산업 등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리서치 등의 컬러 변화 추이에서 중요성과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색상계열과 2024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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