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심리검사 가족코칭 운영

박준 기자 2023. 11.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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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자 초·중·고 자녀를 둔 34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3가지 심리검사를 활용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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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자 초·중·고 자녀를 둔 34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3가지 심리검사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MBTI(성격유형검사)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PAT(부모양육태도검사)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TCI(기질 및 성격검사) 초·중·고 자녀를 둔 가족 등이다.

가족구성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원하는 심리검사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결과를 확인하면서 가족 간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갈등관리 방법 등 가족관계 개선 등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11일과 18일에는 가족을 위한 특별 주말 프로그램으로 TCI, PAT 등 2가지 검사를 활용한 통합적 해석상담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워 가정의 건강한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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