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호, 오늘(7일) 사망 3주기…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송재호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당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송재호 선생님께서 1년 이상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이날 작고하셨다"고 밝혔다.
따뜻한 미소가 그리운 '국민 아버지'故 송재호는 1937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했다.
특히 따뜻함이 담긴 미소가 진한 인상을 남겼던 고인은 90세의 나이에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故) 송재호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故 송재호는 오랜 시간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2020년 11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송재호 선생님께서 1년 이상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이날 작고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꼬방동네 사람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해운대’ ‘화려한 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용의 눈물’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다.
특히 따뜻함이 담긴 미소가 진한 인상을 남겼던 고인은 90세의 나이에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은 경기 용인 평온의 숲 에덴 낙원에서 영면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 ♥임세령과 패션 후원 행사 참석…9년째 굳건한 애정 ing - MK스포츠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파경…“서로 응원하는 사이로”(공식) - MK스포츠
- 권은비, 패딩으로 가리지 못한 아찔한 섹시 화보 - MK스포츠
- 아이유 블랙 & 화이트 드레스…시선 집중 앞·옆태 - MK스포츠
- 류중일 감독은 이의리에게 사과를 먼저 했을까 손가락을 먼저 봤을까 [MK이슈] - MK스포츠
- 두산,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 불발…선수 10명에도 방출 통보 [공식발표] - MK스포츠
- “스피드만 살려주면 다 때린다” 돌아온 도로공사 야전사령관, 세르비아 외인 향한 기대 그리
- CJ 주식회사,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 MK스포츠
- 항저우 金 4인방+김지수·권혁규·정상빈 해외파까지…황선홍호, 프랑스 U-21 평가전 24인 명단 발
- PO서 아쉬웠던 박병호, 부진 털고 KT 상승세 힘 보탤까 [KS1]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