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택시 기본요금 11월 하순부터 4100원…800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하순부터 4100원으로 인상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택시 운임 조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앞선 제4차 회의(10월 12일)에서 결정한 '기본요금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금주 내 고시·국토부 보고…고시일 보름 후부터 적용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하순부터 4100원으로 인상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택시 운임 조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앞선 제4차 회의(10월 12일)에서 결정한 ‘기본요금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제4차 회의 당시 택시 기본요금(2㎞)이 기존보다 800원 인상이 결정됐지만 택시업계 측이 추가 요금 인상의 필요성 및 택시영업 현황 설명 등 의견 제시 기회를 요청하면서 재차 논의됐다.
도는 이에 따라 금명간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33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고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금주 내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고시하고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라며 “고시 기간이 15일 임을 감안하면 이달 하순부터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지역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3300원) 이후 4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