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어린이 10분에 1명꼴로 숨져"…유엔, 휴전 촉구
한류경 기자 2023. 11. 7. 10:1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가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휴전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6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가자의 악몽은 인도주의적 위기 그 이상이다. 이건 인류의 위기다"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가자에서는 평균 10분에 어린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는 1만 22명입니다. 이 가운데 어린이는 4104명, 여성은 2641명 포함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매도 금지 첫날, 요동친 주식시장…개미투자자는 '환호'
- 자신만만 지드래곤, 경찰 조사 후 SNS에 "사필귀정"
- [단독] 태국서 난동 부리다 체포된 한국인…대마 흡입하고도 '무사 귀국'
- '살인·시신유기' 정유정에 사형 구형…검찰 "교화 가능성 없어"
- "우리 개는 안 문다"더니…60대 남성 손가락 절단 사고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