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맞춤 요리"…쿠첸, IoT 적용한 '디 아르떼 인덕션' 출시

이정후 기자 2023. 11.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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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전기레인지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쿠첸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을 적용해 요리 초보자는 더 쉽게, 숙련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주방가전에 IoT를 포함한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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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온 앱 통해 '더 레시핏' 서비스 제공
쿠첸 '디 아르떼(The Arte) 인덕션 레인지' 출시(쿠첸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쿠첸은 전기레인지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빌트인 전용으로 화구 경계가 없는 플렉스 존과 듀얼링 대화구를 탑재해 대용량 요리를 할 수 있다. 좌측의 4분할 플렉스존과 우측의 듀얼링 대화구는 모두 3400와트(W)를 지원한다.

또 쿠첸온(ON)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이 가능한 '더 레시핏' 서비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 레시핏의 자동 요리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의 불 조절을 하지 않아도 요리가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무선 온도 센서'를 활용하면 인덕션의 LCD 화면을 통해 음식의 실시간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차일드 락 시스템', 화구 자동 꺼짐 등 총 27종의 안전장치가 적용돼 안전성도 높였다.

쿠첸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을 적용해 요리 초보자는 더 쉽게, 숙련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주방가전에 IoT를 포함한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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