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예수정, 이영애 母 된다

이유민 기자 2023. 11.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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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에 출연하는 배우 예수정 사진.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예수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예수정이 극 중 차세음(이영애 분)의 엄마인 배정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예수정은 과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인물 배정화를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관록의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최근 배우 이영애가 천재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으로 분한 카리스마 가득한 지휘 포스터를 공개하며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예수정은 TV와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깊은 서사를 가진 인물들을 선보이는 대체 불가한 배우다. 최근 디즈니+ 웹드라마 ‘최악의 악’에서는 국내 최고 약 제조 전문가로 기존의 캐릭터가 가진 틀을 깨뜨린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SBS 드라마 ‘악귀’, 영화 ‘69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쳐내고 있다.

짧은 등장에서도 본인만의 악섹트를 가지고 캐릭터를 완성하는 예수정. 앞선 작품들에서도 다양한 어머니상을 표현한 데 이어 ‘마에스트라’에서는 어떤 인물로서 이영애와 호흡을 맞춰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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