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파손…광주 도심 23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단수

이영주 기자 2023. 11.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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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8시께 동구 계림동 23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가 파손됐다.

또 단지 내 대부분 가구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4시간여 만인 이날 자정께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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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차량 오물 침수도…4시간만에 수돗물 공급
아파트 단수로 밀린 설거지.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 = 뉴시스 DB)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8시께 동구 계림동 23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지하주차장 1~2층에 주차된 차량 수 대가 오물을 뒤집어쓰는 피해를 입었다. 또 단지 내 대부분 가구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4시간여 만인 이날 자정께 재개됐다.

동구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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