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세계 2위 농기계 기업과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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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영국 CNH인더스트리얼(이하 CNH)과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및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이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사장)는 "농기계 사업을 더욱 성장시켜 농업 전문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CNH와의 기존 OEM 협력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변화하는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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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급 제품 공동 개발해 글로벌 진출
LS엠트론이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영국 CNH인더스트리얼(이하 CNH)과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및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엠트론과 CNH는 양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콤팩트급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적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
LS엠트론은 2009년부터 호주와 동남아를 시작으로 CNH에 60마력 이하 콤팩트 트랙터를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했다. 2023년 기준 누계 매출은 1조 4000억 원(약 10만 대)을 넘어설 전망이다.
CNH는 영국에 본사를 둔 농업·건설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 기업이다. 농기계 분야에서 세계 2위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사장)는 “농기계 사업을 더욱 성장시켜 농업 전문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CNH와의 기존 OEM 협력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변화하는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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