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계획 수립…3개 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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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장계2지구, 금덕지구, 두산지구 총 3곳으로 53만9599㎡ 규모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해 토지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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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실시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계2지구, 금덕지구, 두산지구 총 3곳으로 53만9599㎡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 목적을 취지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장수군은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해 토지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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