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 사평3리·가대1리 하수관로 6.6㎞ 확충

이도근 기자 2023. 11. 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이 하수관로 시설 정비에 나선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가곡면 사평 2·3리, 가대 1리에 하수관로 매설사업을 2026년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평 하수처리장 증설과 사평 2·3리, 가대 1리 지역 하수관로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보건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사평2·3리 소규모 하수도시설 계획 평면도.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하수관로 시설 정비에 나선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가곡면 사평 2·3리, 가대 1리에 하수관로 매설사업을 2026년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43억원, 지방비(한강수계기금 포함) 28억원 등 총 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평2리와 사평3리 하수관로 4.2㎞와 맨홀펌프장 2곳, 배수설비 98곳을 설치한다.

또 가곡면 소재지에 위치한 기존 사평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하루 50㎥에서 170㎥로 증설하게 된다.

가대 1리에는 하수관로 2.4㎞, 맨홀펌프장 1곳, 배수설비 26곳을 설치하며, 가대문화마을에 있는 기존 하수처리장 관로를 연결한다.

군은 국비 등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하수처리장을 신설하는 대신 인근 마을 하수처리장에 관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사업비는 다소 늘어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평 하수처리장 증설과 사평 2·3리, 가대 1리 지역 하수관로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보건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