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전후 가자 전반적 안보 책임"[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 전쟁 이후 이 지역에서 자국이 전반적 안보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언론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정해지지 않은 기간 동안 (가자 지구의) 전반적인 안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일시 중단이 이뤄지면) 우리는 인도주의 물자 (가자) 유입이나 인질 탈출을 위한 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 전쟁 이후 이 지역에서 자국이 전반적 안보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언론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정해지지 않은 기간 동안 (가자 지구의) 전반적인 안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하마스와 같은 방식으로 통치하지 않을 이들이 가자 지구를 관리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우리가 (가자 지구 관리 책임을) 지지 않았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목도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모든 인질 석방이 이뤄지기 전까지 휴전은 없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다만 하마스와 이스라엘 양측 모두가 짧은 시간 전투를 중단하는 '전술적 일시 중단' 여지는 있다는 설명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일시 중단이 이뤄지면) 우리는 인도주의 물자 (가자) 유입이나 인질 탈출을 위한 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인 휴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