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남편 박군, 행사철이니까 열심히 해야 돼”(밝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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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이 남편 박군과 스페인 순례길을 꿈꿨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10회는 11월 8일 오전 10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10회 촬영에서 MC 군단 한영, 김승현, 김선근 아나운서, 정다경은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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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영이 남편 박군과 스페인 순례길을 꿈꿨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10회는 11월 8일 오전 10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이후 SBS FiL, 라이프타임과 SBS M에서 각각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10회 촬영에서 MC 군단 한영, 김승현, 김선근 아나운서, 정다경은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현은 “혼자만의 여행을 가고 싶다. 일주일 정도 가고 싶다”며 “이걸 장 작가가 들어줄 것 같냐”고 물었다. 한영은 “일주일 정도는 보내 줄 수 있을 것 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영은 “혹시 버킷리스트는 박군이 행사를 많이 하는 거냐”라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미 안 들어오고 있다. 버킷리스트 충족이다. 행사 철이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정말 부러운 사람은 과거 ‘밝히는가’에 출연했던 김현영 리포터다. 지금 가족들과 스페인 순례길을 걷고 있다. 그걸 보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선근 아나운서는 “박군은 순례길 천리행군을 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한영은 “템포가 안 맞는다.(웃음) 그래도 같이 가겠다”고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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